미국 광통신 관련주란?
미국 광통신 관련주는 빛으로 데이터를 보내는 광섬유 통신의 장비, 부품, 칩, 소재를 만드는 미국 상장사를 말합니다. AI 데이터센터에서는 GPU 서버와 스위치를 잇는 광트랜시버가, 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 사이에서는 코히어런트 광전송 장비가 쓰입니다.
용어도 정리합니다. 광트랜시버는 전기 신호를 빛으로 바꿔 보내고 받는 모듈, 코히어런트는 빛의 위상까지 써서 장거리로 많은 데이터를 보내는 방식, DSP는 트랜시버 안에서 신호를 처리하는 칩, CPO(Co-Packaged Optics)는 광 부품을 스위치 칩 옆에 함께 패키징하는 방식입니다.
미국 광통신 관련주를 고른 기준
이 페이지는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낸 연차보고서에 광통신 제품이 본업이거나, 광통신 매출·부문 비중이 따로 공시됐거나, 광 전용 제품이 성장 요인으로 적힌 회사만 본 표에 넣었습니다. 후보 18곳의 보고서를 읽었고, 계약 금액과 주가는 적지 않았습니다.
광 제품이 있지만 매출 비중이 공시되지 않았거나 다른 사업과 섞인 시스코·브로드컴·셈텍, 광이 스위치의 액세서리인 아리스타, 매출이 구리 케이블 중심인 크레도, 파운드리·소재·개발 단계 회사는 아래 카드로 분리했습니다. 아스테라랩스는 연결 칩이 모두 구리(전기) 방식이라 넣지 않았습니다.
AI 데이터센터와 광트랜시버
AI 데이터센터는 여러 회사가 광트랜시버 수요가 늘어나는 곳으로 공시에 적은 시장입니다. 루멘텀은 시스템 매출을 클라우드 트랜시버가 이끌었다고, 코히런트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AI 수요로 늘었다고, 코닝은 AI가 데이터센터 안팎의 광섬유·연결 제품 수요를 키운다고 적었습니다.
공급망은 단계별로 나뉩니다. AXT가 레이저용 InP 기판을, 마벨·매콤이 트랜시버 안의 DSP·드라이버·TIA 칩을, 루멘텀·코히런트·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가 레이저와 트랜시버를 만들고, 파브리넷이 장비 회사의 광모듈을 위탁 생산합니다. 실리콘 포토닉스 칩은 타워 세미컨덕터 같은 파운드리가 만듭니다.
광전송 장비와 데이터센터 간 연결
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 도시와 도시를 잇는 장거리 광전송은 시에나와 노키아가 주요 공급사로 공시에 나옵니다. 시에나는 Optical Networking이 매출의 68.1%이고 클라우드 고객용 광 라인 시스템이 성장을 이끌었으며, 노키아는 Infinera를 인수해 광전송 사업부를 키웠습니다. 시스코도 Acacia의 코히어런트 광 제품을 갖고 있습니다.
코히어런트 플러거블은 장비 대신 스위치·라우터에 꽂는 작은 모듈로 장거리 전송을 하게 해 주는 제품으로, 시에나·노키아·시스코가 모두 언급합니다.
한국 광통신 관련주와 함께 보기
미국 광통신 관련주를 볼 때 놓치기 쉬운 위험
첫째, 고객 집중입니다.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는 2026년 2분기 상위 10개 고객이 매출의 99%였고, 코히런트는 한 고객이 20%, 시에나는 한 클라우드 고객이 약 18%입니다. 몇몇 클라우드 회사의 투자 계획에 실적이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둘째, 중국과 수출통제입니다. 중국은 2025년 InP 기판을 수출통제 품목에 넣었고 AXT의 생산은 중국에 있습니다. 코히런트는 과거 화웨이 판매로 미국 상무부 조사를 받고 있고, 매콤은 중국 매출 비중이 큽니다.
셋째, 기술 전환입니다. CPO나 구리 케이블(AEC)이 일부 광트랜시버를 대체할 수 있고, 회사마다 대응 속도가 다릅니다. 포엣 테크놀로지스처럼 개발 단계인 회사는 매출이 거의 없습니다.